분배금을 많이 받으면 내 자산도 그만큼 늘었을까요?
분배율은 투자수익률과 같은 숫자가 아닙니다.
먼저 두 번의 짧은 모의실험으로 받은 현금과 남은 자산, 옵션 프리미엄의 대가를 확인합니다.
그다음 실제 고분배 ETF의 공식자료에서 같은 질문을 다시 확인합니다.
INCOME ETF LAB
많이 받으면 정말 많이 번 걸까요?
두 번의 짧은 실험으로 받은 현금, 남은 자산, 프리미엄의 대가를 함께 봅니다.
STEP 1
받은 돈만 보지 않기
분배금과 분배 후 남은 자산을 각각 입력해 전체 결과를 확인합니다.
받은 현금10
+남은 자산90
=현재 합계100
전체 변화 0%
세 경우 모두 같은 10을 받았지만 전체 결과는 -10%, 0%, +10%로 달라집니다. 분배금의 크기만으로 투자성과를 알 수 없습니다.
단순화된 교육용 예시입니다. 세금, 비용, 재투자, 실제 시장가격 변화 등은 포함하지 않습니다. 분배금만큼 NAV가 반드시 감소한다고 가정하는 모델이 아닙니다.
STEP 2
옵션으로 현금을 만든다면?
이번에는 옵션을 이용해 현금흐름을 만드는 전략을 단순화해서 살펴봅니다. 옵션 프리미엄을 받는 대신 무엇을 포기하거나 감수할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
횡보 0% · 기초자산이 크게 움직이지 않을 때 프리미엄이 현금흐름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가정 바꿔보기
이 계산은 실제 ETF의 수익률을 재현하는 계산이 아닙니다. 옵션 인컴 구조의 trade-off를 이해하기 위한 단순화된 가상 실험입니다. 시작자산 100에서 프리미엄 3을 받고, 110을 넘는 상승분은 포기한다고 가정합니다.
많이 받는 것과 많이 버는 것은 같은 말이 아닙니다.
높은 분배율을 만나면 얼마나 주는가에서 멈추지 않고, 받고 난 뒤 내 자산은 어떻게 되었는가까지 확인합니다.
실제 고분배 ETF에서는 어떨까요?
본문에 등장한 실제 상품을 골라 높은 분배율을 볼 때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 공식자료에서 살펴봅니다.
배당을 받는 것과 주식을 조금씩 파는 것은 다를까요? →
배당·분배금으로 생활비를 만드는 방식과 시장지수를 보유하며 필요한 만큼 매도하는 방식을 같은 조건에서 비교합니다.